100세 시대의 스포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스포츠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

평균수명 100세 반세기 전만 해도 꿈도 꿀 수 없는 숮자이다. 100세 근접하기만 해도 각종 매체에서 장수비결과 관련된 뉴스와 칼럽에 실릴 정도로 귀한 대접의 숫자였다.

하지만 선진국에 접어들면서 식생활과  주거환경의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료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이 사람들의 평균수명의 숫자를 단숨에 100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일반기업과 공무원들의 정년 퇴직을 60세로 가정한다면 경제활동의 2선으로 빠져나와 40년 가까이를  더 살아가는 것이다.

은퇴 이전에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는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사실 아플 시간도 없었을 것이고,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던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할 줄아는 스포츠가 없어도 찾아야 한다 손오공티비바로가기

우리의 몸은 각자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탄탄하지 않다. 평상시 관리를 잘 해온 사람들은 차치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급속도로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서럽기도 할 것이고, 걱정도 앞설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닥친 내가 안고 헤쳐 나가야 할 나의 문제인 것을, 좋은 말이 있지 않은가 ?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가 될 수 있다는  그 말

생각의 방향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은퇴이후 자신이 꿈꿔오던 아니면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무엇인가를 떠올려 보고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지 않은가

가능 하다면 현재의 건강을 유지 또는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실천해 보자.손오공티비클릭하기

골프도 괜찮고, 등산, 배드민턴,  학교 운동장 달리기,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족구도 있고, 거의 모둔 자치단체에서 무료로 강습해주고 있는 탁구도 있다. 각자가 자신의 스타일, 호감도 등을 잘 판단하여  선택하고 배워보고 즐겨보자.

알면 알수록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세계가 바로 스포츠의 세계이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스포츠에 빠져들면 스포츠활동에서 얻어지는 묘한 맛이 있다. 흔히 카타르시스, 희열 등이라고 표현되는 그런 맛이 있다.

직접경험한 스포츠를 해외스포츠중계를 통해 보든가, 구장을 직접 찾아가 관람하면 스포츠를 접하지 않고 볼 때와는 또 다르다. 뭔가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조금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체력을 너무 과신하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배워 나가야 하고, 운동시간도 조금씩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내 몸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 내몸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니 내 몸이 받아낼 수 있을 정도로만 하면 될 것 같다.

가끔 정치뉴스를 볼 때와 거리 뒷골목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 관리하는 스포츠 시설과 복지 시설을 보다보면 이미 선진국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되어 있다.

이제 우리의 의지만 있으면 된다. 골프만 제외한다면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얼마나 더 살자고 이나이에 운동을 하냐 라고  더 오래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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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스포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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