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마사지구인구직 – 마사지인포, 마사지매니저, 마사지 구인구직, 마사지 구인, 마사지 구직, 마사지알바, 스웨디시구인, 마사지 관리사, 피부관리, 마사지샵매매, 손오공티비

한국 국가대표 주전 스트라이커 시절 박주영선수 모습

즐기는 축구로 정상을 차지한 축구선수 박주영

박주영은 축구 전국가대표 선수다. 1985년 대구 출생이며, 1m83cm, 70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졌다. 청구고를 거쳐 고려대에 재학중이다. 청구고 시절에 1년간 브라질 지코 클럽에 유학을 다녀왔다. 2004년 FC 서울에 입단했고, 2004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득점왕과 MVP에 올랐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즐길 수 있어야 정상을 차지한다

“역시 박주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확실하게 뭔가를 보여주는 선수. 축구는 한국인의 체격이나 체력으로 볼 때 유럽이나 남미인에게 밀리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다 해도 큰 기대감이 없었다. 그러나 박주영 선수를 본 뒤 달라졌다. 저런 선수가 있다면 우리나라도 세계의 강호들과 충분히 겨룰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우리의 아쉬움은 문전에서 확실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박주영 선수는 이런 부분에서 우리를 정말 기쁘게 해주고 있다.”

이상은 목포 마리아회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축구팬 박용우씨가 한동호인 카페에 기고한 글의 일부다.

팬들을 설레게 하는 ‘차세대 킬러’ 박주영, 약관의 나이에 청소년대표와 성인 국가대표를 겸한 그는 환상적인 드리블과 슈팅으로 사람들을 축구의 묘미에 푹 빠뜨리고 있다.

박주영이 한국 축구의 고질병이라는 문전 처리에 능한 가장 큰 이유는 위치 선정에 있다. 반박자 빠른 발놀림도 골이 올 지점을 선점할 수 있기에 돋보이는 것이다. 골 마우스 근처에 볼이 흐르면 어느 순간 전광석화처럼 질주, 슈팅으로 연결하는 박주영의 모습을 보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다.

2003년 10월 어느 날, 안양 LG의 조광래 감독은 당시 청구고 3학년인 박주영을 프로 연습 게임에 출전시켜 테스트를 했다. 그런데 조광래는 몇 번씩이나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다루는 능력에서부터 드리블과 슈팅까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고교생의 플레이에 놀라고 만 것이다. 조광래는 당시 알을 이렇게 회상했다.

“정말 대단했다. 프로 선수들을 따돌리는 능력에 두 손을 들었다. 나의 예측까지도 뛰어넘는 두뇌 플레이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잘 키우면 한국 축구의 획을 긋는 인물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주영의 능력은 마인드 컨트롤 덕분이기도 하다. 마인드 컨트롤 신봉자인 그는 어릴 때부터 상상 축구로 실력을 다져왔다. 그렇게 해서 상대의 마음을 읽기에 다른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다.

그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 이 말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창조적인 축구를 한다는 얘기다.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의 동작을 유연하게 바꾸고, 때로는 팀 동료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기가 막힌 패스를 하곤 한다.

박주영은 늘 ‘무엇보다 축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그냥 그라운드에서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축구를 업(業)이 아닌 놀이(play), 또는 가장 좋아하는 그 무언가(something favorite)로 생각한다.

창조적인 플레이는 스트레스 제로, 의무감 제로의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 박주영은 그처럼 축구를 즐기기에 자연스럽게 볼이 올 곳을 예측하고 길목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1대1 대결은 언제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슈팅에 유리한 위치 선정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도와준다.

물론 신체적 조건도 뛰어나다. LG스포츠과학정보센터에서 측정한 결과, 산소 섭취량은 마라톤 선수 수준이고 체지방율이 8.1%에 불과해 회복 속도가 무척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기력만 갖춘 것이 아니라, 스타로 가는 또 하나의 관문인 인터뷰 기술에 있어서도 그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 탓인지 대부분 단답형이지만, 짧고 단순하되 차분하다. 여기에서 발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짧게 답하는 것은 말 실수를 적게 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 얘기를 차분하게 이어가는 태도는 TV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매스컴은 많은 정보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게 임무다. 그렇기에 정제된 언어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선수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향후 유럽으로 진출하자면 축구 실력과 함께 기본 스피치를 익혀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야구 선수 중 A는 대화가 안 된다는 이유 때문에 미국 언론으로부터 정당하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확한 위치 선정, 환상의 드리블, 감각적인 슈팅, 선천적인 신체 조건 등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박주영. 그러나 우리가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그의 장점은 그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축구를 한다는 점이다. 즐기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창의성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천재 박주영, 그의 생각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자.

 

-가장 뛰고 싶거나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포지션은 어디인가?

박주영 : 축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이후 줄곧 최전방 스트라이커나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뛰어왔다. 그 포지션이 익숙하지만 대표팀에서 새롭게 경험한 왼쪽 윙포워드에도 적응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익숙하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을 한 때는 언제인가?

박주영 : 고려대 입학 후 FC 서울로 입단한 것이다. 축구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변화이고 결정이다.

-고교 시절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는데 스스로 차범근과 비교한 적은 있는가? 박주영 : 대선배인 차범근 감독님과 비교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감독님이 현역 시절보여준 날카로운 골 결정력과 강인한 체력은 본받고 싶다. 감독님은 나의 우상이다.

-대표팀의 고참들은 박주영을 어떻게 부르는가?

박주영 : 박쭈쭈영쓰 등이다. 이름을 발음하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선배들이 정감있게 불러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대표팀 선배들과는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박주영 : 선배들로부터 대표팀에서의 경험담이나 프로 선수로서의 어려움과 즐거움 등에 대해 많이 듣는다. 대화의 주제는 거의 예외 없이 축구다.

-목표는 무엇인가?

박주영 : 우선은 독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맹활약하는 게 목표다. 국제 경험을 쌓은 뒤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꿈이다.

 

한국 축구의 희망인 박주영은 청구고 1학년 때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주선으로 브라질 지코 클럽에서 1년 동안 유학을 하며 축구에 눈을 떴다. 이후 고교 축구는 그의 독무대였다. 고교 시절 박주영은 33경기에 출전, 모두 47골(경기당 1.42골)을 뽑아내는 놀라운 화력을 선보였다. 3학년인 2003년에는 상대 수비수 서너 명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대통령금배를 비롯한 4개 대회에서 득점왕을 거머쥐는 ‘전설’을 남겼다.

또 2004시즌에서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자컵 체육대상 프로선수상을 받았다. 손오공 티비

 

참조 :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인물 김응용

“즐기는 축구로 정상을 차지한 축구선수 박주영”에 대한 2개의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